‘전자책과 오디오북의 만남’ 예스24, 결합이용권 출시
2021.05.04 08:31
수정 : 2021.05.04 0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과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이 3개월에 3만6540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결합 이용권을 선보인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이야기의 즐거움을 통해 한층 새롭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결합으로 눈길을 끄는 ‘예스24 북클럽X스토리텔 결합 이용권’은 90일간 예스24 북클럽이 제공하는 1만 권 이상의 전자책과 스토리텔이 보유한 5만 권 이상의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북클럽의 전자책 콘텐츠는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 등 스토리텔의 인기 영어 원서 오디오북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예스24 북클럽X스토리텔 결합 이용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부담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가 5만2200원에서 30% 할인된 3만6540원에 판매된다. 6월 2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진구 북클럽사업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시기, 합리적 가격의 예스24 북클럽X스토리텔 결합 상품을 통해 이야기의 즐거움이 가득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론칭한 예스24 북클럽은 전 연령대가 고르게 즐길 수 있는 1만 4000여 종 1만 권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약 35만 명에 달하는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