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플렉스, 대전 동구 물류스테이션 O2O 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

      2021.05.11 16:49   수정 : 2021.05.11 16:49기사원문


주문대행, 매장관리, 배달대행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O2O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만나플레닛의 관계회사 (주)도도플랙스가 대전 동구 물류센터를 지난 5월 10일 대전 동구 판암동에 140평 규모로 오픈했다.

(주)도도플렉스는 4륜 생활물류 전문업체로서 법인콜, 동네마트, 홈픽당일택배, 일반택배, 당일기업물류, 식자재납품, 음식배달 등을 여러 기업과 연동된 전산시스템으로 배달대행하는 업체이다.

서울 경기에 이어 대전 부산 광주에 빠르게 물류스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자사의 음식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전국 총판 조직이 있기에 가능했다.

음식 배달대행업체는 오전 배달오더(콜)가 없기 때문에 오전 배달은 만나플러스 배달대행과 협력하여 법인콜, 홈픽당일택배, 마트배달 등의 콜을 배정함으로써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다. 도도플렛스 프리기사는 저녁에 음식배달의 콜을 수행할 수 있어 시간대별 불균형을 해소하여 기사들의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T-map, 티몬, 위메프오, 롯데택배,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업체와 빠르게 계약을 하고 있어 물량확보에는 문제가 없고, 이를 처리할 스테이션 모집을 위해 배달대행 총판을 영입하고 콜을 공유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물류업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도스테이션 대전사업본부(본부장 허철) 관계자는 “대전, 충정지역에 배달 대행총판을 선별하여 물류스테이션 12개 오픈을 지원하고, 4륜 도도플렉스 프리기사를 1만 명이상 고용할 예정이며, 이미 구축된 2륜배송기사와 합쳐 2만 명이상의 배송기사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4륜, 2륜의 리스, 렌탈사업도 병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프리기사로 등록하여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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