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블, 오지스의 클레이스왑 지원 나선다…디파이 지원 강화 목적
2021.05.14 09:00
수정 : 2021.05.14 09:00기사원문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블(HABL)’이 오지스의 클레이스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오지스는 디파이 및 크로스체인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초, 오지스는 클레이튼과 클레이에 최적화된 탈중앙화 거래소(DEX) 클레이스왑을 선보였다. 현재 클레이스테이션과 네오플라이, 해쉬쿼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스테이킹 및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 권한 `vKSP`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 클레이스왑 지원으로 하블은 그간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글로벌 유저들에게 하블의 토큰인 ‘힙스(HIBS)’의 유동성을 확대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하블은 이와 함께 자체 발행한 사진과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와 앱 내 개인 커뮤니티인 스페이스에 대한 소유권 증명/이전이 가능한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편, 하이블럭스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첫 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하블’을 선보였다. 하블은 기존 소셜미디어에 흩어진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보는 ‘큐레이션’ 기능과 활동에 따라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가 특징으로, 놀면서 돈까지 버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