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 날 씨앤씨인터내셔널, 12%대 급락...시초가는 공모가 하회

      2021.05.17 09:26   수정 : 2021.05.17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세다.

포인트 메이크업 제조업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49%(5900원) 급락한 4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4만7500원보다 0.5%(250)원 낮은 4만7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3만5000원~4만7500원) 최상단에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경쟁률은 1029대 1이었다.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8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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