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11기 선발..'교육+돌봄' 제공
2021.05.18 10:34
수정 : 2021.05.18 10:34기사원문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희망에너지 11기’ 대학생봉사단 50명을 학습 멘토로 선발했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포스코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희망에너지 11기 대학생봉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올해도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교육+돌봄’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지속 이어나간다. 대학생봉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복지기관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도 동참해 지원한다.
대학생봉사단은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 LG유플러스가 개발한 ‘U+초등나라’ 컨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지도와 정서적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시 △아이들과 특별활동(탁구, 야구, 미술 등) △직업체험교육 △포스코에너지 및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재능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한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봉사단의 온라인 일대일 학습지도와 LG유플러스가 제공한 교육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작년보다 한층 향상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대학생봉사단 서로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