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부산진구…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 눈길
2021.05.18 11:01
수정 : 2021.05.18 11:01기사원문
최근 부산진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새 아파트의 공급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포레나 부산 초읍’ 1113가구 등 대단지의 입주가 시작되었고 내년에는 ‘래미안 어반파크’ 2616가구도 입주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일대 청약 시장의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양정2구역 재개발로 공급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762가구)은 1순위 청약에서 456가구(특공제외) 모집에 무려 4만2589명이 몰리며 평균 9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 진구가 기존의 단지를 포함해 약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신주거타운으로 각광받자 해당 단지의 인기도 높아진 것이다.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작년 3월 입주를 마친 부산진구 ‘포레나 부산 초읍’ 아파트의 5월 매매가격은 전용면적 80㎡ 기준으로 평균 4억9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동일 면적의 평균 매매가격이 3억7000만 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1년 사이 매매가격이 1억 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자료: 네이버부동산, 5월)
여기에 각종 교통호재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진구에는 제3만덕터널(2022년 예정)을 비롯해 초읍선 신설 추진,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에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가 공급 소식을 전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5가구 예정으로,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예정사는 동부건설이다.
가격도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는 전용면적 59㎡ 기준 3.3㎡당 공급 예정가가 약 965만 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있는 ‘연지 자이 2차’의 경우 동일 면적 기준 3.3㎡당 최저 매매가격이 1,830만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경우 약 47%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부암역 이용이 쉽고,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도로망이 잘 형성돼 있어 서면이나 해운대 등 부산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입주민들의 외부 이동을 돕기 위한 전용 셔틀버스도 마련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약 490만㎡ 규모의 어린이 대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부산 최대상권인 서면역과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초읍초, 초읍중, 부산진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는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며, 안전한 통학 환경과 함께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는 남향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품격 스타일링존, 맘스데스크, 거실아트월, 가변형 벽채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했다.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실생활에 편의를 높인 설계도 돋보인다. 또한 IoT를 연동한 스마트 월패드를 통해 조명, 냉난방, 현관 CCTV, 화재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 관계자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읍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초읍 센트레빌 프리미어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운영 중이며, 사전방문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