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초절전 저소음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출시
2021.05.20 08:33
수정 : 2021.05.20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가 업계 최고수준의 초절전과 저소음을 실현한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설치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냉방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슬림하고 콤팩트하게 설계해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도 대폭 해소했다. 인버터 모델에 적용된 ‘정음모드’는 늦은 밤 취침 시 또는 소음에 민감한 수험생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해 도서관 실내 수준의 소음인 39 dB를 실현해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정음모드’ 사용 시 간접풍 효과의 부드러운 바람이 나와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인버터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요금 부담을 덜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냉방’도 구현했다. 최대 110도 열림 각도의 ‘와이드 오토스윙’으로 방안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바람을 전달해 냉방 성능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냉방 중 배출된 응축수가 자동적으로 증발되도록 해 별도의 배관 설치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자동 크린 건조 기능’을 적용해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주고 악취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줘 한층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출고가는 60만원대~ 70만원대로,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