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군부대서 확진자 13명 발생
2021.05.20 15:58
수정 : 2021.05.20 15: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20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모 육군부대 소속 부대원 13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보건당국에 비상이.걸렸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천 모 군부대 소속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이 부대원 390여명을 전수 검사 결과, 부대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쳔 A씨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나머지 70여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해당 군부대측은 확진자와 접촉 장병들을 경기도의 집단 격리시설로 이동시킨.상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