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쫄깃한 식감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 출시
2021.05.26 11:03
수정 : 2021.05.26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림이 프라이팬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로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다.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하림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목살 부위만 모아 국내산 천일염으로 밑간한 제품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두른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9~11분간 익히기만 하면 된다. 해동하거나 손질할 필요가 없어 야외에서 요리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양파, 청양고추 등 야채를 추가하거나 무쌈, 부추무침을 곁들이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봉당 5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하림은 앞서 뼈를 발라낸 닭발을 매콤하게 양념한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과 닭근위에 고소한 맛을 접목한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를 출시한 바 있다. 하림은 닭특수부위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