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래방-고시원 13명 추가확진

      2021.05.30 19:44   수정 : 2021.05.30 1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노래방-고시원에서 1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30일 총 2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6시 기준)가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이 14명이고,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11명이다.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덕양구 소재 ○○노래방에서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또한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일산서구 소재 ○○고시원도 거주자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명을 기록했다.


한편 3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감염자는 총 323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109명(국내감염 3018명, 해외감염 91명)을 기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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