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신한은행, 클래식 공연 활성화와 연주자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후원 MOU
2021.06.07 16:26
수정 : 2021.06.07 17:41기사원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신한 뮤직 어워즈 위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2007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온쉼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수준 높은 연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석의 일부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신한은행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ESG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