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사회공헌… 현대차 '롱기스트 런' 진행

      2021.06.07 17:44   수정 : 2021.06.07 18:33기사원문
현대자동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1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라는 차별화된 마라톤 대회를 도입해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캠페인을 이어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택트 레이스'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의류기부 참여, 유료패키지 구매 기부 참여 또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의류기부 참가자의 입지 않는 의류를 기부 받고 일부는 리폼해 참가 기념 티셔츠로 돌려준다.
나머지 의류는 비영리단체에 전달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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