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

      2021.06.07 22:55   수정 : 2021.06.07 2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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