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위' 방탄소년단 '버터', 美라디오방송 24% ↑

      2021.06.08 09:35   수정 : 2021.06.08 10:08기사원문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지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버터가 2주 연속 '핫 100' 1위를 수성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달 21일 공개된 '버터'는 6월 6일까지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24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핫 100'에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을 밟은 역대 54곡 중,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23번째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2주 연속 '핫 100' 1위 기록은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이며,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달성한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과 앨범 '비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이상 각 1회), '버터'(2회)까지 통산 7번째 '핫 100'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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