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안송림 보호 추진

      2021.06.09 07:28   수정 : 2021.06.09 07: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9월말까지 고성군 해안송림 보호를 위해 해안송림 보호 연구용역을 추진 할 예정이다.


9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 추진은 최근 동해안 군경계 철책 제거작업이 진행되면서 송림지역을 개발 또는 이용하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동해안 특유의 경관적 특성을 지니고있는 해안송림을 보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해안송림 보호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에, 해안송림 보호 및 이용 연구용역은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용역을 추진, 해안송림 분포 및 현황조사, 보호 및 관리에 따른 분석, 활성화 사례 및 다기능적 활용방안에 대해 기초자료조사를 추진하고 조사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 방침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해안송림 자원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와 송림보호를 위한 관리 ·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송림내 주민생활권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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