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송도·광명·김포·파주 서비스 확장
2021.06.09 08:54
수정 : 2021.06.09 08:54기사원문
현재까지 런드리고는 서울, 일산, 분당, 판교, 위례, 김포신도시에서 서비스해 왔으며 이번에 송도국제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광명시(일직동, 소화동), 김포시(감정동, 걸포동, 북변동, 사우동, 운양동, 풍무동)까지 지역을 확장하게 됐다.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런드리고는 이달 말까지 신규 지역 고객에게 5000포인트와 드라이클리닝 1장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시 각 지역 코드(송도, SONGDO, 운정 WOONJUNG, 김포 GIMPO, 광명 GWANGMYUNG) 입력으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시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이불팩,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까지 무상 임대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 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올해 들어 월 평균 4만 5000가구가 이용 중에 있으며 연초부터 지난달까지 물빨래 2200톤, 드라이클리닝 90만점의 세탁 주문을 처리했다.
최근 런드리고는 미국 세탁 팩토리 EPC 전문 기업인 에이플러스 머시너리를 인수해 세탁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설비 조달, 건설까지 팩토리 건설 기술을 자체 보유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달 서울 성수동에 독자 기술로 두번째 스마트팩토리 오픈을 앞두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