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자율주행·무인충전 부문 분할..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설립

[파이낸셜뉴스] 만도는 자율주행(ADAS) 사업부문과 모빌리티(Mobility) 사업부문 가운데 무인순찰, 무인전기차충전, 플랫폼(Cloud server) 부문 등을 분할해 신설 회사를 설립한다고 9일 공시했다.

신설회사의 상호는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칭)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분할되는 회사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분할 이후 만도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e-mail]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