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의장 기부 '브라이언임팩트' 출범
2021.06.09 18:47
수정 : 2021.06.09 18:47기사원문
9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립인가를 받은 브라이언임팩트는 '소셜임팩트'에 주목한다.
브라이언임팩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들과 여러 분야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했다"며 "다양한 프로젝트, 연구 지원, 협력 체계구축 사업 등을 진행해 사회문제 해결 실마리를 제시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이사진은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배우 이윤미, 아쇼카한국 이혜영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