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 제천 '레스트리 리솜' 내달 문연다
2021.06.17 17:37
수정 : 2021.06.17 18:52기사원문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 인테리어와 고급 어메니티를 갖춘 레스트리 전 객실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마주하는 포레스트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레스트리 리솜 루프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는 환상의 뷰를 자랑하며 오픈 전부터 회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과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총주방장을 역임한 신종철 총괄셰프가 이끄는 다이닝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특급호텔식 조식뷔페를 비롯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고, 로비라운지에 들어선 숲속 북카페 '마묵라운지'에선 책과 음악,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오픈하는 레스트리 리솜만으로도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지만 기존 포레스트 리솜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하면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 내 해브나인스파 및 각종 식음시설 또한 전면 리뉴얼돼 7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일식 이자카야, 베이커리&카페, 와인숍, 패밀리게임존 등 새로운 즐길거리 또한 풍성해진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일원이 된 리솜리조트는 매년 꾸준한 시설 재투자로 기존 리솜리조트의 전면 리뉴얼을 완료했다. 리솜리조트는 이번에 완공된 레스트리 리솜 외에도 150년 원시숲을 품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과 함께하는 스플라스 리솜, 안면도 해변에 자리잡은 아일랜드 리솜, 제주 중문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퍼시픽 리솜 등을 운영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