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재난 대비 포남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2021.06.18 08:02
수정 : 2021.06.18 08:02기사원문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재해위험지구와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하였다 고 밝혔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였다.
최용규 강릉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