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2호’ 출시

      2021.06.21 11:13   수정 : 2021.06.21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국내 첫 백신 접종일에 출시된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1호 펀드는 출시 후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목표전환에 성공(목표수익률 7%)했다.

2호 펀드 출시를 앞둔 현 시점에 국내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다려왔던 일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COVID-19 백신 보급 현황을 보며 백신 이후 다시 부활할 컨택트 시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발 빠른 준비를 통해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출시를 준비해 왔다.

예상대로 백신 보급 및 접종률 증가로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1호 펀드는 지난 5월 초, 출시 후 두 달여만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빠른 목표전환에 성공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알파운용센터 정성한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러한 국면에 수혜를 입을 기업에 집중했다”며 “2호 펀드 또한 COVID-19 회복 국면과 그 이후에 포커스를 맞추어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 하겠다” 고 덧붙였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컨택트 소비 (소비 회복 수혜주), 모멘텀 개선 컨택트(재고부족, 글로벌 밸류체인 부활로 확대될 생산활동에 따른 경기민감업종 기회 포착), 성장하는 컨택트(장기성장 테마를 보유한 컨택트 기업)라는 세 가지 컨택트 테마를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하여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 기회를 가장 발 빠르게 포착하겠다는 운용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의 자신 있는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펀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주식]의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설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판매사는 현재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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