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정기 파트너 인사 발표…부대표·전무 27명 승진
2021.06.23 12:57
수정 : 2021.06.23 12: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정KPMG는 23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10명을 부대표로, 17명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이동, 서지희, 석명기, 손호승, 이관범, 이동석, 이용호, 임근구, 전철희, 한원식 등 10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또 김민수, 김상훈, 김현중, 노원, 리앙카오(Cao, Liang), 서무성, 송정화, 이동근, 이상길, 이정수, 정윤호, 정창길, 정헌, 조승희, 진형석, 한기원, 현승임 등 1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삼정KPMG는 '조직의 성장'과 '최고의 전문성'을 이번 인사의 주안점으로 뒀다.
실제 여성 5명과 외국인을 포함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등에서 성장을 주도할 파트너를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신뢰받는 조직을 위해 품질 우선(Quality First) 원칙을 준수해 회계업계 투명성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비전 2025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