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건설투자부문 CIO 공모 돌입
2021.06.24 13:48
수정 : 2021.06.24 13: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인 군인공제회가 24일부터 건설투자부문이사(CIO)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건설투자부문이사 공개모집 접수를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4일간 진행중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배수 이내로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건설사업 분야 실무 및 관리경력 15년 이상과 임원경력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또 건설사업 신규투자 발굴과 회원주택사업 용지 확보 및 시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개인윤리 및 도덕성이 투명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대상이다.
군인공제회 건설투자부문이사는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되며,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할 예정이다.
취임 예정일은 오는 8월 중이고 임기는 3년이다. 지원 서류는 우편 제출(마감당일 15시 도착분에 한함) 또는 군인공제회 인사팀에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제출 서류 및 지원서 양식 등 건설투자부문이사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