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외반출제도의 현재와 미래’ 국제학술대회

      2021.06.29 09:14   수정 : 2021.06.29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한국미술사학회와 함께 ‘문화재 국외반출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월 8일~9일 이틀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문화재 국외반출 관련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문화재 국외 반출에 관한 정책과 법률’, ‘해외 한국미술 컬렉션과 전시의 미래’를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발열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국내발표자)·비대면(국외발표자,일반인) 병행하여 운영하며, ‘한국미술사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0개국의 다양한 문화재 반출 정책과 문화재 반출 제도 운영과 깊은 관련이 있는 국외 박물관의 한국문화재 수집과 전시 관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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