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인제자작나무숲 방역
2021.06.29 12:01
수정 : 2021.06.29 12:01기사원문
29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을 진행한 순백의 자작나무 명품숲은 산림청에서 직접 조림하여 운영·관리하는 숲으로,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연간 30∼40만여 명이 방문하는 산림 명소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장 점검은 자작나무숲 안내센터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망대 등 시설에 대해 직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중점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국립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