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운용, 여주 신해리 복합물류창고 개발사업 추진

      2021.06.29 14:00   수정 : 2021.06.29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여주 신해리 복합물류창고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여주 신해리 물류창고 개발사업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활용, 연면적 약 1만평 이상의 복합물류창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 계획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수도권에 접근성이 뛰어난 물류거점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로서 높은 개발이익 및 투자수익을 거둘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기 동남권역에 연면적 약 1만5000여평, 경기 서북권역에 연면적 약 2만여평, 경기 동북권역에 연면적 약 1만여평의 물류창고 개발을 추가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메테우스운용은 지난 2019년 9월 광주 도척물류단지 냉동창고를 개발하는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 상품을 출시한 이후 다수의 물류창고를 개발 및 운용하고 있다. 광주 도척 물류센터는 오는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는 등 엑시트(회수)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메테우스운용이 설정한 펀드가 개발사업의 주체가 되거나 PFV 설립 또는 PFV의 지분에 출자하는 등 사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물류센터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내 또는 해외 투자기관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사업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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