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서울 구로경찰서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MOU 체결
2021.07.02 10:55
수정 : 2021.07.02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할리스를 운영하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서울 구로경찰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경찰서 미래홀에서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이사와 구로경찰서 임경우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범죄 예방 및 홍보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로경찰서에서 7일까지 할리스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해당 지역 경찰 관계자와 구로경찰서를 내방하는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1일 112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는 "이번 협약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홍보 캠페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트럭을 운영하오니 경찰 관계자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