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전용서버 '블루' 오픈

      2021.07.05 10:11   수정 : 2021.07.05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 서버인 '블루'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오는 8월26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 블루서버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블루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난이도가 높은 요일별 레이드보스도 등장하지 않으며, 보스 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들은 이벤트 NPC를 통해 백금괴 1개로 구입하는 '캐슬원의 신비한 보물상자'에서 편리하게 획득 가능하다.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블루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를 통해 유저들께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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