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유증 신주발행가액 5만9000원으로 정정

      2021.07.07 09:38   수정 : 2021.07.07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도화학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주당 5만9000원으로 정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앞서 국도화학은 지난달 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9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오는 8월 19일 신주 16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익산 BPF 공장 증설, 부산 물류센터 매입, 자회사 국도정밀(경화제 공장 증설 자금) 및 인도 판매법인(액상 에폭시 공장 증설 자금)의 유상증자 참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직후인 8월 20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해 1주당 0.22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도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도 무상증자 대상에 포함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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