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여름 방학 겨냥 업데이트 활발
2021.07.08 08:27
수정 : 2021.07.08 08:27기사원문
게임업계가 여름을 맞아 신규 시즌을 선보이는 등 업데이트가 한창이다.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황금 신전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즌 ‘황금 문명’을 오픈했다.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미지의 세계 ‘황금 문명’ 시즌에서는 황금 신전 안과 밖을 넘나들며 질주하는 ‘황금 문명 흔들리는 위협’을 비롯해 ‘대저택 루이의 장난감 천국’, ‘차이나 청명한 하늘의 서호’와 ‘황금 문명 신비의 황금 콘도르’, ‘쥐라기 공룡 무덤’ 신규 트랙 총 5종을 차례로 공개한다.
이번 시즌 테마 아래 각각 고유의 매력을 갖춘 신규 카트를 대거 추가한다. 강력한 심장의 날카로운 눈을 가진 ‘저스티스 바이크’와 황금 문명의 수문장 ‘에인션트 파라오’, 고대의 신성한 힘이 깃든 ‘바스테트’ 등과 함께 무결점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 레전드 등급 스피드 카트 ‘멘티스’를 출시한다.
참가 캐릭터 모두 고스트 상태가 되어 충돌 걱정 없이 최상의 드리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고스트’ 아케이드 모드를 도입하고, ‘카러플’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카러플 갤러리’, ‘마이룸 실내 꾸미기’, 아이템전 내 ‘텔레포트’ 아이템을 추가한다.
황금 신전 모험 스토리가 담긴 신규 시나리오와 황금 문명의 수호자 ‘카파에’, 귀여운 미이라 ‘미이라 에띠’ 등의 다채로운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채널 ‘감정의 제도’를 업데이트 하고 본격 여름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벤트 채널 ‘감정의 제도’는 감정의 제도로 향하는 배를 이끄는 엘림스 스마일을 따라 런너들이 감정의 제도에서 ‘슬픔의 돌’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화나라의 여왕인 사브리나의 고향이자 26번째 신규 캐릭터 시오넬이 있는 감정의 제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어지며 신규 캐릭터와 신규 게임 모드 6종 등 다양한 재미가 추가될 예정이다.
감정의 제도 메인 채널에는 ‘바다의 보상’이라는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 됐으며, 이벤트 채널을 통해 얻은 플레이 포인트로 해당 미니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감정의 제도를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세일러 메이트’ 복장을 바로 얻을 수 있으며 신규 아이템 ‘감정의 제도 코인’, ‘감정의 제도 상자, ‘바다의 보패 상자’ 등을 통해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맵 ‘기쁨의 왕국 탐험대’과 ‘데굴데굴 대작전’ 등 2종이 추가됐다. 기쁨의 왕국 탐험대는 4대4로 진행되며 김정의 제도의 중심인 기쁨의 왕국을 탐사하는 달리기 맵이다. 이 맵은 총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명확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난도가 높아 클리어까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팀별 골인한 이용자들의 포인트를 합산해 승패가 정해져서 1등이 팀에서 나오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맵이다.
감정의 제도 오픈과 함께 신규 아이템들도 대거 추가 됐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감정의 제도 상자’, ‘심해의 유물상자’ 및 ‘1차 캡슐’ 등이 추가 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