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발비 소프라니' 화이트 2종 출시
2021.07.09 09:11
수정 : 2021.07.09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의 '가비'와 '로에르 아르네이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인 '가비'는 토착 품종인 코르테제 100%로 만들어졌다. 레몬, 복숭아, 꽃향의 싱그러움과 균형잡힌 산도가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가볍게 즐기기 좋다.
발비 소프라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카페타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발비 소프라니 2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발비 소프라니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루 평균 300병 이상 판매 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와인 브랜드"라며 "이 외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