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안전하게’ 네이버 프리미엄 배송 첫선
2021.07.20 17:47
수정 : 2021.07.20 18:29기사원문
네이버는 우선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 사전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발렉스와 함께 고품격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배송은 제품 배송 과정에서 훼손과 분실 우려가 적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 배송과 위탁 배송 중 선택할 수 있다. 배송원이 방문 전에 체크한 체온 정보도 '네이버 톡톡'을 통해 미리 확인한 뒤, 안심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제품의 이동도 GPS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 프리미엄 배송은 네이버의 삼성전자 공식 판매처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배송뿐 아니라 희망일 배송 등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NFA를 통해 프리미엄 배송이 본격화되면 명품, 전자제품, 고급 쥬얼리 등 서비스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네이버 선물하기' 등과 서비스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