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 훈민정음해례본 NFT 발행-기술 지원
2021.07.22 14:53
수정 : 2021.07.22 14:53기사원문
훈민정음 NFT는 총 100개가 발행되며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가 붙는다. 원본 소장 기관인 간송미술관은 해당 NFT가 훈민정음해례본을 발행 대상물로 삼아 한정 발행됐음을 보증한다.
이번 훈민정음 NFT는 헤리티지아트가 기획했다. 헤리티지아트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중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간송미술관이 설립했다.
훈민정음해례본은 한글 창제 목적과 원리를 밝힌 문서로 국보 제7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이다. 이번 NFT 발행은 일제 강점기 문화유산의 보호와 연구에 힘썼던 간송(澗松)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文化保國)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