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상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집중 단속”

      2021.07.22 17:12   수정 : 2021.07.22 17: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22일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19일부터 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 국제범죄 테마를 선정해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하계 휴가철 해양안전용품 밀수·불법유통, 추석 전후 수입 수산물 원산지 대량 둔갑, 해양산업기술 유출, 해상 밀수·밀입국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국경을 침해하는 국제범죄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중요 국제범죄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며“해양국제범죄 대응에는 무엇보다 대국민 신고가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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