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21.07.27 16:15
수정 : 2021.07.27 16:15기사원문
카카오페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청년 고용·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카카오페이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4년 만에 임직원 인원을 약 10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인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655명을 기록했다.
올해에만 약 200여명을 신규 채용해 전체 임직원 수는 860명이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 청년 고용인원은 약 45%(2020년 12월 기준), 정규직 비율은 약 97%다.
이밖에도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카카오페이측은 전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