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여자 78㎏ 이상급 한미진 패자부활전行
2021.07.30 15:31
수정 : 2021.07.30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미진(26·충북도청)이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상급 8강전에서 패배,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한미진은 30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상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이리나 킨제르스카(아제르바이잔)을 만나 한판패 했다. 킨제르스카는 이 체급 세계랭킹 3위다.
한미진은 경기 시작 1분 22초만에 밭다리후리기로 절반을 내줬다. 2분 39초에 다시 밭다리후리기를 허용해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미진은 오후 5시 시작하는 패자부활전에서 사이라 카이트(터키)와 맞붙는다. 이 경기 승리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