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2021.08.02 09:27   수정 : 2021.08.02 09:27기사원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충남 지역(특히 아산, 서산, 당진 및 보령 선정 우선)의 고용 위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1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실용화 기술 개발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는 국가출연연구소이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기술의 도입 없이는 기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자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자동차 차체 및 내장재의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 소재 지역(아산, 서산, 당진, 보령)에 위치한 제조기반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컨소시엄 지자체인 아산, 서산, 당진, 보령 지역 소재 기업에게 혜택을 우선적으로 부여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컨설팅(3백만원 이내/회), 단기 기술지원(1.1천만원 이내), 중기 기술지원(2천만원 이내), 시제품 제작지원(6백만원 이내) 등 기업별 최대 20,000천원 이내(기업당)의 범위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기간은 사업 선정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지원금은 기업에 직접 지급하지 않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관리∙집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및 해당 홈페이지에서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첨부파일을 작성하여 송부하면 되고, 신청서 접수는 7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