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복날 보양식’ 나눔

      2021.08.04 09:40   수정 : 2021.08.04 09:40기사원문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복날을 맞아 각종 보양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21일 중복부터 8월 10일 말복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쪽방촌 4,240가구와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등을 포함해 총 7,776가구에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랑밭은 각 지역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게 물품을 선정한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하였다.

쪽방촌에는 삼계탕·갈비탕·커피·쌀 4KG·라면, 서울시청 소외계층에는 쌀 10kg,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가정과 그 외 어르신들에게는 갈비탕, 삼계탕 등이 제공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보양식 지원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 밖에도 사랑의 쌀 지원, 명절 음식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과 각종 비대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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