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CGV 콜라보, '파코니 플렉스팬' 공개
2021.08.04 11:32
수정 : 2021.08.04 11: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피콜은 영화관 체인 CGV와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파코니 플렉스팬’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코니 플렉스팬은 CGV의 공식 캐릭터 파코니(PACONNIE)와 해피콜의 베스트셀러 플렉스팬이 만나 탄생했다. 부드러운 흰색 러버 코팅 손잡이와 선명한 노란색 팬의 조합으로 팝콘처럼 하얀 헤어스타일에 옥수수 빛의 옷을 입은 파코니를 형상화했다.
파코니 플렉스팬은 1.6L 용량과 22cm의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 한손 냄비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팬 양쪽에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이 있어 내용물을 깔끔하게 따라 내기 쉬우며 1리터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뛰어난 내부 논스틱 코팅으로 요리와 설거지가 편하고, 도자기와 같은 외부 세라믹 코팅으로 안심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다.
파코니 플렉스팬은 비매품으로 양사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달 10일 영화 싱크홀 개봉을 맞아 CGV에서 무비팬딜이 진행된다. 무비팬딜은 영화 싱크홀 관람과 파코니 플렉스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차로 티켓가는 1만6000원이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CGV 모바일 앱에서 무비팬딜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파코니 플렉스팬을 받을 수 있다. 무비팬딜 싱크홀 상영은 오는 10일 오후 7시 45분에 CGV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 등을 비롯한 9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정 해피콜 상품기획개발본부 상무는 “파코니 플렉스팬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하자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CGV와 업종의 경계를 허물고 협업한 결과물이다”며 “주방의 씬 스틸러란 별칭처럼 고객이 요리하는 순간을 영화같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