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진

      2021.08.05 11:13   수정 : 2021.08.05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에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력형 일자리는 지방지차단체가 주관해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 서비스 등의 일자리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된다.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출자·출연 기관 등이다.


한편, 최종 수행기관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중년 퇴진 전문인력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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