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4기 심의위원 9명 위촉
2021.08.06 10:15
수정 : 2021.08.06 10:15기사원문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우선 산업계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와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 전무가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심의회의 위촉위원 10명과 자문회의 위촉위원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심의회의는 국가 과학기술 예산 및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의 의사결정 기구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9명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연구성과, 정책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및 출연연구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 연구자이면서 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회의체의 위원장 등 과학기술분야의 정책 경험도 두루 갖춘 인사들과 경제·산업분야에서 현장 경험 및 전문적 식견을 가진 인사들로 구성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