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질병청 예방접종 증명서 사칭 스미싱 주의 당부

      2021.08.06 14:21   수정 : 2021.08.06 14: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는 최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사건이 보고되어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질병관리청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에는 개인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야 하며,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접속주소(링크)를 보내지 않는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보내드리는 문자는 1339 또는 질병관리청 전화번호 등으로만 발송되며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
관련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 공지했으며 질병관리청은 향후 사건 접수 시 경찰청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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