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21.08.10 07:23
수정 : 2021.08.10 07:23기사원문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미국 내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최대규모 한인마트인‘H MART’와 K뷰티제품을 다량 수입하고 있는‘WOOLTARI USA’, 태국과 뉴질랜드 유통사인‘KUNAKORN CORPORATION’와‘THE FIRST INTERNATIONAL’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들 초청바이어사를 온라인으로 도내기업들에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바이어사간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정례적인 수출상담회와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도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향후 본 사업을 매개체로 해외바이어 풀을 총괄 관리하면서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을 방지하고자 3일간 30개사가 분산되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