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 '린 파밀리에'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2021.08.13 11:49
수정 : 2021.08.13 11: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가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함께 참여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위치한다.
해당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46·55·84㎡로 구성되며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227가구 △신혼희망타운 (행복 주택) 114가구 등 총 659가구 규모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택지지구 가운데 강남권 교육과 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준강남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총 135만3,090㎡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와 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산업단지와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더불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으며 지구 내 지하철 4호선 과천 지식정보타운역이 신설·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은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3일이다.
신혼희망타운은 LH청약센터에서 8월 31일~9월 1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정당계약은 12월 13일~17일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