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창립 60주년 기념 디지털 가상공간 '브랜치 독도' 오픈
2021.08.17 10:28
수정 : 2021.08.17 10:28기사원문
'브랜치 독도'는 고객에게 독도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가상 공간이다. 독도이야기를 비롯 독도특화상품, 독도에서 뱅킹, 기념품샵, 독도전생체험 등 흥미 요소와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독도 특화 금융·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독도특화상품’에서 독도 특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기념품샵’에서 독도 특산물 ‘독도새우’를 1000원에 결제할 수 있는 핫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도전생체험’에서 성격유형테스트 기반의 게임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브랜치 독도'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당구를 테마로 한 '브랜치 당구', 다양한 아시아의 모습을 담은 '브랜치 아시아' 등 고객의 취미나 관심사 등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디지털 브랜치들을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향후 메타버스 방식의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치 독도'오픈을 기념, 다음달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3000명)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1명), 한정판 독도 굿즈(200명)를 준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독도의 민족적 가치를 되새기고 디지털을 통한 차별화 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치 독도'를 준비했다”며 “브랜치 독도를 시작으로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브랜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