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미국 판매 1위 크레망 '드 샹세니' 와인 3종 출시

      2021.08.18 13:51   수정 : 2021.08.18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내 루아르 크레망 판매 1위 브랜드 '드 샹세니(De Chanceny)'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레망은 원산지 인증제에 따라 프랑스 샹파뉴 이외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명칭으로 샴페인과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지역이 다른 만큼 지역 고유 품종을 사용해 개성있는 맛을 보여주는게 특징이다.



드 샹세니는 촘촘한 버블과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루아르 크레망을 대표하는 와인브랜드다. 1957년 정립된 루아르 크레망의 전통적 양조기법을 철저히 따르면서 뛰어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드 샹세니 3종은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 로제, 소뮈르 브뤼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는 슈냉 블랑의 신선함과 샤도네이, 까베르네 프랑에서 오는 꽃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복합미를 주는게 특징이다. 배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류의 싱그럽고 촘촘한 기포, 부드럽게 지속되는 여운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는 딸기와 체리를 비롯한 레드 베리류의 산뜻한 생기가 식욕을 돋우는 와인이다. 입에서의 첫 인상은 과실의 생동감이 활기 넘치는 아로마와 잘 어울리며 중반부의 준수한 밸런스를 지나 섬세한 피니시를 경험하게 만든다.

드 샹세니 소뮈르 브뤼는 풍성한 흰 꽃다발의 부케와 머금으면 느껴지는 신선하고 활기찬 팔레트에 뒤 따르는 우아한 풍미가 좋은 와인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드 샹세니는 까다로운 미국 시장에서 1위로 검증받을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우수한 가격 접근성을 지닌 크레망"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드 샹세니로 국내 와인시장에 크레망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드 샹세니 와인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소매점,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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