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부위원장, 신한은행 종각역지점 방역상황 점검
2021.08.19 16:29
수정 : 2021.08.19 16: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했다.
도 부위원장은 “사적모임을 자제, 휴가분산, 재택근무 등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면서 “엄중한 방역상황에도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해 대국민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재택·분산근무 실시를 강화하고, 회식·모임과 각종 행사 금지, 사업장 내 밀집도 관리 등을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중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