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전골도 혼밥으로...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 출시
2021.08.23 08:48
수정 : 2021.08.23 08: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곱창뚝배기는 본설렁탕이 열두 시간 동안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의 소곱창과 양을 담은 1인 곱창전골이다. 보통 3~4인 메뉴로 판매되는 여느 곱창전골과 달리 1인 가구나 혼밥·내식 수요를 반영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설렁탕이 직접 한우뼈와 정제수로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와 고소한 소곱창이 주재료다. 처서를 지나 찬바람 부는 계절 깊은 맛의 따끈한 국물로 입맛을 돋우고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메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본설렁탕은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장 취식이나 포장·배달 주문 시 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부는 계절 깊고 따끈한 곱창전골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1인 메뉴 양곱창뚝배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양곱창뚝배기와 함께 본설렁탕만의 깊고 담백한 맛, 부드럽고 얼큰한 맛, 감칠맛의 3색 3미를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맛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