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싱가포르 현지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실시

      2021.08.23 09:44   수정 : 2021.08.23 09:44기사원문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늘 길이 막혀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랜선 여행을 준비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9월 13일까지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라면세점의 자체 여행 중계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싱가포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로 떠나는 랜선 여행뿐 아니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트립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개되는 '싱가포르 현지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가고 싶은 관광지 한 곳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방시 'GV3 미니백' (1명), 지방시 '어반 백팩'(1명), 샘소나이트 25인치 캐리어(1명), 샘소나이트 20인치 캐리어(1명), 밀튼 스텔리 싱가포르 귀걸이(5명)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3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발표된다.

한편, 싱가포르 관광청의 랜선 여행은 총 4편으로 구성됐다.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직접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인 멀라이언 파크, 라우파삿, 애플 마리나 베이 샌즈, 플라워 돔, 스카이웨이, 디자인 오차드, 뉴톤 푸드 센터 등을 돌며 소개한다. 팬데믹 상황으로 직접 해외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랜선 여행으로 마치 해외에서 직접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현재 총 28개의 화장품·향수 및 패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매장만 탄력 운영 중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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