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버즈빌과 ‘뉴스A’ 서비스 제휴.. 2000만 사용자에 노출
2021.08.24 13:47
수정 : 2021.08.24 13:47기사원문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공동대표 이채현, 백승국)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뉴스와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A’(News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블은 MBC, SBS,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국내 1,800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최대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스A’는 데이블과 제휴된 언론사 중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언론사의 콘텐츠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아웃링크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뉴스A'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는 저작권에 대한 걱정 없이 언론사의 콘텐츠를 앱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언론사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앱 안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앱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앱 이용 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뉴스A’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창구가 마련돼 언론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를 즐기는 새로운 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데이블은 AI 기반 광고 리워드 플랫폼 버즈빌과 제휴를 맺고 ‘뉴스A’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데이블이 선별한 언론사의 콘텐츠가 월 이용자 수(MAU) 2,000만 명에 달하는 버즈빌 광고 플랫폼에 노출된다.
데이블 이채현 CEO는 “커뮤니티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X’(NewsX)에 이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A’를 런칭했다”며 “사용자들이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미디어가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버즈빌과 같은 우수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즈빌 제휴사업 총괄 장세곤 이사는 “데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버즈빌 플랫폼 사용자에게 최신 뉴스, 유용한 생활 정보, 인기 콘텐츠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제휴를 맺고 있는 퍼블리셔의 앱 수익과 인게이지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버즈빌은 사용자에게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퍼블리셔의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블은 세계적인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제휴를 맺고 있는 미디어 웹사이트의 우측이나 하단에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와 같은 위젯을 통해 고품질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웹사이트 UI 및 주변 콘텐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사 추천 영역에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의 수익 향상에 기여한다.